서산에 온지 20여년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만..그때부터 길거리에 프랭카드로 종종 보아온 서령고등학교 카누부의
여러 우승 소식을 볼수있었습니다. 어느날 음암의 잠홍저수지에 갔다가 우연히 본 서령고 카누 연습장, 그리고
거기서 열심히 연습하던 학생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진짜 서산의 서령고 카누부는 국가대표 선수급입니다.
글고 당연 서산의 베스트에 들어갈만 합니다.아래는 06년도 전국 카누대회에서 우승을 한 인터넷 기사와 사진 입니다. 이뿐만아니라..많은 우승 기록이
있는데..일일이 적지못하고 사진도 준비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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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카누부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실시된 제5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남자 고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하였다.
첫날인 26일 남자고등부 C1-500M 경기에서 2학년 안현진 선수가 1위, C2-500M에서 1학년 김선호, 강도형 선수가 1위, 3학년 김태우 전종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둘째날 C-1 1000m에서 고등부 1위(2학년 안현진) , C-2 1000m에서 고등부 1위(1학년 강도형 김선호) C-2 1000m에서 고등부 2위(2학년 김태우 3학년 전종배)로 같은 종목에서 1위, 2위를 차지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셋째날에는 C-1 200m에서 고등부 2위(2학년 안현진, 2학년 김태우 3학년 전종배)의 성적을 거두었다.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훈련장이 열약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의욕과 정신력으로 2006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제2회 백마강배전국카누경기대회 및 제2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남자고등부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출전한 각종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에서 알아주는 카누명문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김기찬 교장은 “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루빨리 훈련장소를 잠홍저수지에서 성암저수지로 이전하여 선수들에게 더 나은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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