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터미널,동부시장 주변..현대화 작업좀 했으면 좋겠다..

진짜..

서산여행의 관문인 서산터미널 주변 숙소인 여관 주택 주변에 절도범이 극성이라는 뉴스가 있네요..

서산 터미널 주변은 당진이나, 아산,천안 당진 처럼..신도시 분위기, 현대 대도시의 랜드마크가 아닌..

아우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건물들이 많고, 주로 숙박시설은..한두집을 뼤고는..

대부분이.여관, 여인숙  등이 골목길들 사이에 있고, 중간중간에..다방등도 있고, 전형적인 미개발 중소도시의 전형적인 풍경 입니다.. 때로는 이런 분위기가 좋다고들 하시는 여행객들도 계시기는 한데요..

어쨰던.. 서산터미널 주변..서산동부시장 주변 골목길 등에는..늦은 시간에 어린이나, 노인분들,

여자분들이 혼자 다니기엔..방법시설이나..조명등이. 많지가 않은편 입니다. 그런 상황인데..인터넷 뉴스에.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있네요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649

============ 아  래 =============

서산 공용버스버스터미널 주변 주택과 여관 등을 돌며 금품을 훔쳐가는 절도범들이 극성을 부려 잇따른 피해가 발생,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서산터미널 주변의 여관들은 이른바 월세, 달방이 많아 절도범들은 달방 만을 골라 현금과 스마트 폰, 시계 등 금품 등을 닥치는 대로 훔쳐가고 있다.

특히 절도범들은 달방에 사람이 잠자고 있어도 서슴지 않고 침입, 금품을 털어가는 대담한 범행에 피해자들은 놀란 가슴을 다시 한 번 쓸어내리며 아연 실색하고 있다.

A 씨의 경우, 올 들어 지난 1월 4일부터 지난 5월 4일까지 3차례 걸쳐 현금만 1700만 원을 도둑맞는 피해를 입었다. 3차례 모두 피해자가 방에 잠든 사이 문을 열고 들어와 지갑 속 현금만 골라 털리는 피해를 당했다.

특히 A 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경 지난 6일 16평형 아파트로 이사를 하기 위해 마련해 두었던 월세 보증금 500만 원과 가구 및 가전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마련해 두었던 비용 등 1020만 원을 넣어 두었던 손지갑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감식과 주변 CCTV 탐색을 통해 범인 특정이 가능한 동영상을 확보하고 범인 검거에 나섰지만 12일 현재까지 절도범은 붙잡히지 않고 있다.

A 씨는 “자신이 잠든 사이, 사람이 방에 잠자고 있는데도 도둑이 들어 손지갑을 훔쳐갔다는 사실에 놀란 가슴을 다시 한 번 쓸어내리고 있다”며 A 씨는 “인기척에 놀라 자신이 범인과 맞닥트렸을 경우 흉기 등으로 큰 상처를 입었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현재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주변의 여관 등지는 보증금 없이 월세 30만 원 선의 달방이 인기다.
달방 주 고객은 대산공단과 현대모비스 신축현장 근로자와 노래방 도우미 등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달방을 전문으로 하는 일부 여관은 CCTV를 설치하지 않은 곳도 많아 절도범들은 이를 노리고 내 집 드나들듯 절도행각을 서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달방을 전문으로 하는 여관 등은 반드시 방범용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행정지도를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한편, 경찰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주변 지역에 대한 방범 강화와 A 씨에게 피해를 입힌 유력한 용의자를 하루빨리 검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