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삶터를 잡은지 16년이 지난 지금이래 서산시는 2000년 이후 매우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서해안 고속도로의 완성과 안면도 세계꽃박람회와 함께 여름철의 서해안바다로의 여행이라는 테마가
충남권의 서해안 시대를 앞당겼고, 서산시 대산면의 독곳리에 들어선 임해단지의 석유화학단지가 서산의 산업발전을
앞당기고 지금은 자동차공단까지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런상태에서 충청권 행정수도 수도이전이라는 국가정책이 행정수도의 배후도시로써 각광을 받기 시작함에따라
관광개발과 기업산업도시로의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헌데 이른 기류에서 2003년도 까지만해도 서산에는
신식아파트는 읍내동의 현대아파트와 음암 한성아파트 , 갈산의 세창아파트, 석림동의 신주공 아파트가 전부인듯 했습니다
그러나 2004년도 들어서 약 10개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너나할것없이 경쟁적으로 지어지고 분양 열기도 활발했습니다.
사이버서산에서는 이번 서산시내에서 현재 건설추진중인 대단위 아파트의 현황을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지방 자치단체들의 기업도시 유치전이 본격화되면서 서산 지역은 첨단자동차산업단지 조성과 서울과 1시간 이내 교통권, 인근 대산항 개발이 무르익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업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이들 지역에서 분양중이거나 예정 아파트의 수혜가 예상되며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올 3월 중 2∼4곳의 시범사업이 선정되고 6월 이후에 예정지가 공식 지정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서산 아파트 분양시장이 긍정적인 요소로는 먼저 118만여평 서산 제1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해 성연농공단지 등의 개발계획이 추진중에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및 해미IC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까지 1시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산시 일대는 연간 588만여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대산항이 개발중이다.
당진~울진간 자동차 전용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예정되어 있고, 민항기 취항 예정인 서산공항 등도 갖춰진다.
신규 공단 건설과 교통망 확충, 현대오일뱅크ㆍ삼성종합화학 등 대기업 밀집, 기아자동차 이전계획 등 잇단 호재에 따라 폭발적인 인구유입과 주택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아울러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지역으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특급 투자처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 서산지역외 거론되는 기업도시들 = 서산지역 분양시장은 기업도시 유치전과 신행정수도 후속 안으로 연기.공주지역에 대한 행정도시 발표 등이 기다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이미 전국 234개 시·군·구 낙후도를 1∼7등급으로 나눠 놓고 1, 2등급 지역이 기업도시 조성을 신청할 경우 최우선 지정하기로 했다.
6,7등급 지역에는 혁신거점형 기업도시만 들어설 수 있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기업도시 개발제도및 유치전략 설명회’에는 ▲충남 서산 서산 당진 서천 공주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 양양 ▲충북 충주 진천 음성 ▲전북 군산 익산 남원 부안 무주 전주 정읍 김제▲전남 무안 해남·영암 무안·나주 함평 순천·광양·여수▲경북 포항 영천 경주▲경남 진주 창원 마산 사천 밀양 통영 거제 김해 ▲제주 서귀포시가 참여했다.
늘푸른주택 분양팀 관계자는 “기업도시 유치가 확정되면 단순히 공장만 들어서는 게 아니라 인프라 구축에 따른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예상될 뿐 아니라 개발방식도 공장건설에다 사회간접자본시설이 갖춰지므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양 중인 아파트 현황 =기업도시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서산 지역에서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는 모두 6개 건설현장에 5166가구 규모다.
▲ 늘푸른 오스카빌 = 늘푸른주택이 지난해 9월 분양에 나선 “늘푸른오스카빌”은 서산지역에서 공급하고 있는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인 1980가구. 모두 33평형 단일평형이다.
60%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이 주어지며 전용 휘트니스센타와 연회장, 영화관람실 등이 갖추어진 3면이 숲으로 둘러쌓인 리조트형 아파트다.
▲ 한라비발디 =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는 32-49평형 84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내에 입주민을 위한 전용 휘트니스센타를 설치하며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도서관 구축과 최상층엔 다락방, 1층엔 정원용 공간이 각각 제공된다.
▲ 현진에버빌 = 한라비발디와 함께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현진에버빌의 공급 규모는 34-45평형 559가구 규모다.
현진에버빌은 주방,거실,방을 남향으로 배치해 입주자들이 4계절을 느낄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첨단 AV시설을 갖춘 영화감상실을 단지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