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이 아침저녁으로 가끔은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 입니다. 2011년 마지막 황금연휴가 될 10월의 3일 연휴..어떻게덜 잘 보내고 계셨는지요 ? 연휴때 안면도를 돌아다녀 보니..안면도 대하축제가 열리는 백사장 사거리에는 초 많은 인파로 차량을 댈수 없고 주차공간도 없어서.. 안면 대로가 온통 주차장이 된 기분 이었습니다. 2일까지 쉬고 서울로 돌아가시는 분들도..10월 3일까지 쉬실려고 안면도로 들어오는 분도, 다들 고생했으리라 예상이 됩니다.
서해안은 홍성 남당리와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열리고 있는 대하축제와 통상적인 주말연휴로 더욱더 복잡하고 차량과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겁니다.
그런 가운데서도..역시 가을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는 안면도의 대야도는 역시 구매항의 좌대천국과 함께 안면도 다도해를 대표하는 멋진 바다낚시와 어촌체험마을의 풍성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날 다소 바닷바람은 불었지만..대야도 두지도, 토끼섬 바다 주위를 돌아다녀 보니,, 안면도 대야도 앞 바다에는 갑오징어, 감섬돔 새끼, 쭈꾸미등이 심심잖게 낚시줄에 걸려들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대야도 초입에 있는 희망공원에 핀 안면도 가을 코스모스는 어촌 체험마을을 더욱더 정겹게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유난히 추천하고픈 안면도 여행지..대야도.
갯벌체험이면, 갯벌체험, 바다낚시면 바다낚시, 좌대낚시면 좌대낚시, 펜션 여행이면 펜션 여행,,섬여행이면 섬여행. 안면도의 멋진 풍경을 두루갖춘 장소가 역시 대야도 입니다.
그런 대야도의 가을 바다풍경을 지금부터 보시겠습니다.
갑오징어 잡은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첫장에 올려보았는데요 이렇게 바다속에, 안면도 바닷속에 갑오징어와 친숙한 물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는줄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바다에는 왜 낚시꾼들이..이렇게 늘 상 끊기지 않고 꾸준히 낚시여행을 하러 오는질 이제 알겠더군요
이날고, 망둥어를 포함해서. 제법 큰 감성돔 새끼를 포함해서 다양한 어종이 담겨있는 아이스박스를 보았는데요
주꾸미는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더군요 이왕이면..안면됴 대하도 잡흰 모습을 보았으면 했는데. 대하는 낚시로 잡기는 어려운 애들 인가 봅니다
안면도 대야도에는 주말에는 역시 선창가에는 차를 댈수가 없어서.. 마을 입구 대야도 펜션마을 들어가는 입구쪽에들 에서 부터 차를 대고서.. 걸어가는 분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리고 선창가 주변에는 어촌체험마을 체험 행사에 오신분들이. 장화와 호미,등을 챙기시는 사람들도 있어고.
선창가 제방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 바다 풍경을 즐기시는분들등..제법 많은 사람들이 안면도 대야도에 모였습니다.
물론.안면도 백사장항이나, 신진도 항등에 비하면..극히 적은 사름들의 수이지만.. 대야도 그 경치에 비하면..아쉼움이 있습니다. 아쉬움이란..바로 좋은 경치를 많은 사람들이 못보고 있다는 것이죠
대야도의 부교와 섬여행..추천할만한곳 입니다.
안면도 대야도 선창앞에서 담은 대야도의 앞 바다 모습 입니다.
대야도는 선창앞으로 두지도라는 유인도가 있고요. 대야도와 두지도 사이의 운하같은 통로가 바로 배들이 오고가는 길목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바닷물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도 이곳 바닷골에는 고깃배와 낚시배, 작은 보트등을 타고서 수로의 중간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의 우측끝상단에는 멀리 보령화력발전소도 보입니다.
안면도 대야도 선창가 모습입니다. 왼쪽 사진은..대야도 선창에서 남쪽 바다 모습입니다.
중간은 선창가 포구 모습이고요, 남녀노소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대야도를 찾으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안면도 대야도 펜션 마을에 오신분들도 제법 계신듯 보입니다.
대야도 앞 바다로 출항을 준비중인..바다낚시배
대야도 앞 바닷가 풍경 입니다.
보트나 배를 타고 수로를 따라서 대야도 앞 바다로 나가기 시작하면. 저 멀리 육지쪽에는 펜션들이 들어서져 있고, 그 아래에는 갯바위들이 형성되어져 있어. 거기서 갯바위 낚시 하시는분들이랑. 갯벌체험을 하고 계시는는 분들이 보입니다.
이날 운영자는 보트배에 같이 탑승해서. 갑징어와 주꾸미를 잡는 모습을 실제로 보았는데. 이와는 별도로 대야도 다도해의 멋진 섬 구경 경치도 멋지게 감상을 할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입니다..뭐,. 안면도 주꾸미 잡는 모습을 보는것이 이번 안면도 바다여행의 목적이었고 나도 한번 잡아보는 체험을 경험하는것이라..목적을 달성했으니..당근 오늘의 사진 입니다.
낚시로 주꾸미를 잡는것은..참으로 신기 했습니다. 보통 그물에 소라같이 생긴 것을 달아서. 바다 땅 바닥에 두면..쭈꾸미들이 그곳에서 지낸다고 하던데..그러면 그떄 그물을 걷어올려서 주꾸미를 잡는다고 들었는데. 낚시로는 이렇게 낚시바늘이 많이 달린 추를 가지고 잡더군요
낚시에 걸린 주꾸미를 아이스박스통에 넣는 장면 입니다. 주꾸미는 낚시바늘에 걸려 올라올떄 가끔..물물을 뿜어대는듯 합니다. 나름대로 공격을 하는것 같은데. 옷에 뭍으면..잘 지워지지 않을것 같으니.. 일단 주꾸미의 공격은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을듯 하고요
이렇게 잡은 주꾸미를..배가고플떄..샤브쌰브처럼.. 선상에서 직접 대쳐먹으면..아주 그만 입니다.
바다낚시를 잘하시는분들이 잡은 주꾸미를 바로 데쳐서 이렇게 초장에 찍어 먹으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이 됩니다.
안면도 맛집이나, 횟집이 따로 없는 선상 보트 횟집입니다. 이렇게 바다에서 바로잡은 주꾸미의 맛은. 너무나 연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슬슬 녹아요
장갑이 지져분하게 보이는데요. 그건 아니고요. 주꾸미의 먹물 공격에 장갑이 검은 먹물로 물들어서 시커면서 되어서 약간 지저분한것으로. 실상은 횟집에서 회뜨는 장갑이나 별차이가 없고요
암튼 젤 맛있게 먹은 주꾸미로 기억 될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잔잔한 대야도 앞 바다가 다소 바람이 불고 점심때가 넘어서..잠시 육지로 나와서..요기도 하고. 섡부가 몸을 추스리는 동안..운영자는.. 대야도의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안면도의 가을 바다를 맘껏 즐겠습니다. 특히 코스모스가 대야도 입구에 많이 피어서..가을 정치가 아주 물씐 풍겼습니다.
이상으로 안면도 대야도 바다 낚시 여행에 관해..마치고 계속해서 대야도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도 같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안면도 대야도 희망공원에서 잡은 마을 풍경 입니다. 가을에 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 아주 인상적이고, 한폭의 그림은 연상케 합니다.
낚시나, 어촌체험행사를 오신분들은..이런 아름다운 코스모스는 뒷전 인가 봅니다.
대야도 희망공원에 있는 둠범, 그리고 코스모스 밭에 어린이 놀이터와 벤치들의 모습
앞에보이는 마을회관 앞에는 안면도 중장리 대야도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코스모스에 파 뭍혀있는 안면도 대야도 입구에있는 작은 희망공원내 벤치의 모습
여기가 작은 공터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홍성에 남당리 항을 가는 도중에서..크고 넓은 코스모스 밭이..형성되어져 있는데.
안면도에도 안면도 대로 주변에 코스모스 가로수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안면도 대야도의 모습.
안면도 중장리 5리 대야도 어촌체험마을 여기는 희망공원 입니다.
웰컴투 대야도.
코스모스 진입로가 아름다운 가을 안면도 대야도 마을 입니다. 운영자가 잘못 본것인줄은 모르지만..안면도 대야도에..태안의 다른 포구마을처럼 공중 화장실이 보이질 않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 대야도에서 좋은 공중 화장실이 있었으면 한다.
안면도 대야도에서 즐거운 안며도가을나들이 망둥어,갑오징어낚시하고,코스모스
안면도펜션 소개 바다와거북이
물때
Re..보령 독산해수욕장 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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