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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밧개해수욕장에서 해루질로 잡은 해삼, 낙지는 놓아주고 

안면도 밧개해수욕장표 해루질 해삼.

해루질이 뭐여..

뭐 갈구리같은것으로 바닷가 갯벌이나, 모래밭 긇어 파내는거야 ?

아님..그냥 바닷물이 심하게 빠진 밤에 해변에 가서 갯벌 생물들 줍는거야 ?

뭐 개념은 잘 모르겠어.
근데 주요한것은 밤에 바닷가 갈때는 조심해야혀.
밤이니까 잘 보이질 않잖혀
미역줄기에, 이끼류에, 갯바위이 습기에 미끄러져 다칠수 있거들랑.
그리구 물떄 정말 잊어서는 않되지.
잘못하면 바닷물에 갇혀서 나오지도 못하고..물에 빠진 생쥐마냥 나올수 있거던..
최소한 바닷물이 들어오기전 30 분전에는 육지쪽으로 나와버려.
해루질이란..그냥 잡는재미도 있고, 해루질 행위자체를 즐기는 바다체험으로
만족하면 된다는것이지.

운영자가 오늘은 그놈의 해루질이 뭔가 늘 궁금해 하던참에..

어제 그제 안면도 밧개해수욕장에 일이 있어 갔는데..그곳에서 횟집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지금이 해루질하기 좋은 물때라고..밤에 바닷가로 나가신다고 하길래

저도 따라 가보면 않되겠냐고 햇더니.흔괘히 허락을 해주셔서..

길다란 가슴까지 오는 장화를 싣고 갔는데..손전등이 없어서 당췌 어두워서.

앞 사람들을 따라 갈수가  없었네. 그래서 준비한게

나의 블렉베리 핸드폰으로 불을 키고 따라갔다.

어두워서 갯바위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안구의 동공이 커지기 시각하니까

점점 무시무시한 갯바위들이 여기저기 큰능선을 이루면서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차 잘못했다가는..다치기쉽다.

바닷물이 제법 고여있는곳에 들어갔을 때에는 바닷물 수압이 허리를 누르는데..

아..이것도 제법 스릴이 있네..허리를 꽉 쪼여주는 느낌이라는게..무슨 헬스장에 살뻬는 운동같애.

손전등이 좋은것을 가지신분들은 저 멀리까지..자꾸 자꾸 바다멀리 나가는데..

나는 겁이나서 갈수가 없다..해서..중간중간에..물이 고여있는 가까운곳에서..

그 야밤에 안면도 바닷가 체험읗 햇는데..너무나도 잼있고, 추억에 남는다.
큰 박하지 가 기어가는 모습, 돌장게들이 기어가는 모습..맛있어보이는 미역줄기들이
갯바위에 붙어있는 모습. 그리고 진기는 바로 낙지가 유영하는모습등이..눈에 보이는데.

낮에 안면도 해변을 즐기는것보다, 밤에 바닷가 해변을 서치라이트와 함께 즐기는 기분이라는게

아..너무 인상적 이였습니다.

오늘은 처음 밤에 바닷가 해변에 깊숙이 갔었는데..의외로..박하지 한마리, 낚지 한마리. 해삼 한마리

를 잡았는데..낚지는 동영상에 사진 촬영 준비하느라 잠간 방심한 틈을 타서..사라졌는데.

낚지의 36개 줄행랑이란..진짜 귀신도 잡기 힘들 정도다..분명 내손 가까이 물가에 있었는데..

20초도 않되서..수초밑으로 가길래.. 거기서 쉬고 있으라고 놔두고 카메라를 들이데는데..

반응이 없네..있어야할 자리에 그 낚지가  않보이는겁니다..헐..

낙지야 어디갔냐..너 안나오면,..주변 바위 전부다 뒤집어놓는다 하며 으름장을 놓았는데..

결국 낙지는 일언 방구도 없이 영영 사라졌다는것..흑흑..

아마도 굴속으로 들어갔거냐,운영자가 모르는 낚지 집으로 피난을 간듯 보입니다.

그래 오늘은 낙지를 본것으로 만족하고. 다음번에는 내눈에 띄일지 모르겠지만..그땐..

낙지를 손에 쥐고서 영상 찰영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해삼은 낙지를 보기전에 5분전쯤에 잡은건데요.

해삼은 거의 움질이지 않더군요,,그래서 동영상과 사진을 다 담을수 있었습니니다.

낙지도 그렇줄 알고. 손으로 안잡고..그냥 촬영준비하다가..

그럼 오늘 안면도 밧개해수욕장 해변에서 즐긴 야밤 체험활동 잠간 첨부 합니다.

밤에 바닷가 해안에 들어갈때 일명 해루질 기본 도구로 보입니다.

큰 집게, 뜰채, 가슴까지오는 통으로된 장화, 조명등 밧데리 달린것.,

손잡이 달린 양동이, 낙지를 생각하면..뚜껑있는것도 좋을듯.
그리고 두툼한 장갑

반짝 반짝.. 장화. 다들 바다로 야밤도주 하기전 까지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손전등이 모습 입니다. 밧데리는 가방않에 들어있는데..제법 무겁습니다.

손전등이 어떤것은 방수로 되어 있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출발. 진짜로 별~~이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입니다.

밤에 손전등을 켜고 가면 이런모습 입니다.
시커먼 밤바다에 아무것도 않보이는
그런 가운데. 손전등의 밝은 빛 줄기만 보입니다.
걸으가면서..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갑니다.

첫 수확물로는 박하지인지..꽃게이 새끼인지..게가 젤 먼저 눈에
들어왔고요, 집게로 잡아서 물에서 끄냅니다.

두번재로 보인것은 낙지님 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장소에 물속에 또 해삼이 있네요..
같이 수확해서..통에 담아 놓습니다.
근데 낙지는 바구니 윗부분이 개방되어았으면. 막 올라와서
탈출을 시도한다고 하니..참고를 하셔요

운영자가 발견한 바다의 산삼 해삼 입니다.
해삼은 사람눈에게 들켜도, 불빛이 비쳐도 작은미동밖에  안합니다.
모래벌에 나와서 숨을 쉬고 있었는데..운영자에 발각이 되었습니다.
숨박꼭질해서..들킨거죠..

이상이 오늘 안면도 야간 바닷가 탐조 활동 이였는데요

평소에 바다에 나가면 넉자와 게와 해삼이 어떻게 지내는가가 무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들 지내고 있군요..너무나 잼있는체험 이였고,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운영자를 위해 장화와 손장갑등을 빌려주시고..바닷길 안내를 해주신

밧개해수욕장 노을횟집 에 감사를 드리고요

이곳 밧개해수욕장은 이 처럼 갯바위가 독살처럼 여기저기 많이 있고

모래해변도 넓은 영역을 가지고 있는데다가..소나무숲 아래로 캠핑을 할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가진 안면도 여름휴가지 장소 입니다.

안면도 꽃지시내와 가깝고.. 주변에 마트며, 횟집과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고급의 펜션들이 가깝게벡 다닥다닥 있지않아서 펜션여행 생활을하는데.

깔끔한 이미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곳의 펜션 숙박시설로는 :

안면도 애견펜션인->   썬샤인 펜션

        낚시,.고깃배 테마인    --->   시크릿 가든 펜션

해루질 및 수영장 펜션인 -> 르네상스 펜션

마트가 가까이에 있는 밧개 오션텔

등등등 이 있습니다.

음식점으로는 :

노을 횟집 전화번호:041- 673-1550

바다전망좋은 바다맛집:

등이 있습니다.